연구 검색 결과 (38건)
2023년 국내 건설기계산업은 국내 및 중국의 건설업 경기가 위축되었지만, 업체들의 시장 다변화 노력과 미국 및 중동 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미국 내 건설 비용 상승 및 원부자재 수급 지연, 미국정부의 보조금 축소 등의 영향으로 미국 시장 수출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건설기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시장 다변화 ... 고려한 어태치먼트 및 제품 개발, 신뢰성 향상, 현지 정비·유지보수 관련 시설 및 공급망 구축 투자 등이 필요하다. 정부에서는 건설기계 수출에 국한된 정책지원이 아니라 국제 정세를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건설기계 수출을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에 대해서는 ODA를 통한 진출도 고려가 필요하다
국제사회의 공적개발원조(ODA)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 ODA 규모도 뚜렷한 확대 기조 유지 전망 2022년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은 총 2,114억 달러(GNI 대비 비중 0.36%)의 ODA를 지원하여 2000년 812억 달러 대비 약 2.6배의 ODA 증가 기록 한국 ODA도 상대적으로 낮은 GNI 대비 ODA 비중(0.17%, ... 제조업 강국인 독일과 일본이 산업 분야 ODA를 주도하고 있으며, 그 외에 한국(통신), 호주(광물/광업), 미국(무역)이 섹터별 대표적 지원 국가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에 따라 산업 분야 ODA의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면서, 한국은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새로운 산업 ODA 2.0을 전개할 필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분야 ODA의 고도화를 위해 산업에너지 ODA ...
... - 야심찬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 계획 발표 - 기후위기 대응에 관하여 중요한 파트너로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지 분명히 표현 ○ 우리나라는 경제산업구조를 전환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코로나19로부터의 녹색회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필요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 운영 전반의 정비와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 산업계의 녹색전환이며, 청정에너지 확대뿐만 아니라 기존 에너지시스템 전반의 전환 - 해외 석탄발전 공적 금융지원 중단에 따른 대책으로 청정에너지 전환 가능 분야의 진단 및 기술 개발 지원과 해외 석탄화력발전소 수출을 대체할 수 있는 분야 발굴 필요 - 대내외 변화를 기민하게 반영한 그린뉴딜 ODA를 추진하되, 기후변화 대응을 글로벌 성장의 기회로 인식할 필요
본 논문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의 자료를 이용하여 ODA가 생산기지로서의 비교우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생산기지의 비교우위는 한 국가의 경제적 상황, 제도적 환경, 노동비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지만 다수의 요인들을 모두 반영하여 생산기지로서의 비교우위를 측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지만수(2017)의 ...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ODA가 생산기지로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최근 들어 중국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서 생산기지의 역할보다는 중간재를 자체조달하는 방식을 통해 산업고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ODA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기존에 ASEAN 지역으로 진출한 기업들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가전산업은 기술, 자본, 노동집약적인 특성을 모두 갖춘 복합적인 산업이다. 연구개발 부문과 디스플레이 등의 부품생산은 기술 및 자본 집약적 공정이고, 조립생산은 노동 및 자본집약적 공정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개도국에서 관련기술 도입을 통해 단순조립가공을 하거나 저급기술을 활용한 제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타 산업보다 국제분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가전산업도 태동기인 1960년대에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으로부터 기술이전과 투자를 받아서 국제분업 형태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가전산업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모터, PCB 등 주요 전자부품산업의 수요산업으로서 전자 분야 전방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왔다. 가전산업은 최종재로서 전자부품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전자산업 중 가장 먼저 육성하는 ...
세계적인 무역자유화의 추진, 글로벌 가치사슬의 확산, 중국을 위시한 신흥국 경제의 글로벌 무역질서 내로의 편입 등을 통해 지난 수십년간 이루어진 글로벌 무역 확대 추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급격하게 둔화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무역확대 추세의 둔화가 경기적 요인이 아닌 구조적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제시되는 가운데, 본 보고서에서는 다음의 네 가지 원인, 즉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GVCs의 정체, 중국 경제의 구조 변화, 글로벌 불확실성의 확대를 최근 무역둔화 추세의 요인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동부 아프리카 지역의 나라들을 대상으로 이들 국가의 산업개발에 초점을 맞춰 우리의 개발협력전략과 무역, 투자 등 산업협력전략을 연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님. - 지역의 광범위성에 비추어 동부 아프리카의 열 나라 가운데 특히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르완다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고자 함. ○ 이 과정에서 종래 우리가 강점을 지닌 한국형 ODA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① 산업단지 개발, ② 중소기업 육성, ③ 산업인력 양성, ④ 외국인투자 유치 등을 중심으로 이 나라들의 산업개발 전략과 우리의 지원 및 협력 방안을 살펴봄. ○ 본 연구를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에 대한 현지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아프리카 진출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음.
이 보고서는 산업연구원(KIET)이 수행하고 있는 2013년 국제개발협력위원회의 ‘한국형 ODA(공적개발원조, 이하 ODA) 모델’ 프로그램에 대한 산업 분야 ODA 심층 연구의 일부다. 세계경제사회연구원(WERI)은 산업연구원과 협력하여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한국형 ODA모델로 유망한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수출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의 세 주제와 관련한 연구를 이미 수행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 현황, 한국이 지금까지 수행하였던 대베트남 산업 ODA 현황 등을 분석하여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산업 ODA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와 함께 수행되는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수행한 유망 산업 ODA 프로그램에 대한 심층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
베트남은 개혁·개방 정책을 도입한 1980년대 중반 이래 성공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 및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시현해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낮은 국내 투자율, 민간기업의 전반적인 경영·생산 역량 미흡, 기업활동에 대한 고질적인 사회적 고비용, 전후방 연관 산업군 미약, 대중국 의존도 지속 등 지속성장의 기반을 약화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요인들이 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한국이 베트남에 대한 ODA를 수행할 때 중소기업, 산업클러스터 및 수출산업 육성 등의 세분야에서 어떠한 전략을 마련하여야 하는가를 모색하였다.
... Development Goals: SDGs)에서는 기존의 새천년개발계획 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와는 달리 개도국의 자생적인 경제사회발전 역량을 배양하는 기초여건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고용, 부가가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민경제적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 육성이 국제개발협력의 핵심과제 중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 하에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 육성과 관련된 국제 논의 동향 및 한국의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개도국 중소기업 육성 ODA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금융, 세제 혜택, 인적자원 개발, 기술혁신, 수출·판로 개척, 시장정보 제공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이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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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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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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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